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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새빨간 눈’ 1% 희귀병 진단 “송곳으로 찌르는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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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배우 이동건이 1%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말미에는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는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건은 평소와 달리 한쪽 눈이 새빨간 상태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동건의 모친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동건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눈이 충혈되거나 숨만 쉬어도 고통스럽다"고 털어놨다. 이동건의 증상을 들은 의사는 "이건 심상치 않은 거다"라고 밝혔다.

이동건은 "어떨 때는 너무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도 한두 번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을 승모근 아래에서 느꼈다. 숨만 쉬어도 찌르는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의사는 "지금 증상을 종합해 볼 때, 우리나라 국민의 1%가 앓고 있는 희귀병"이라고 진단했다.

이동건과 이동건 어머니는 굳은 표정을 지었다. 이동건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9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올해 45세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딸 로아를 얻었으며, 2020년 이혼 후 싱글로 지내고 있다. 최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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