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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2호기, 예방 정비 중 ‘중수’ 누설 발생

헤럴드경제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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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전경.[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월성원자력본부 전경.[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에서 중수가 누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19일 오전 4시 30분께 월성 2호기 보조 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에 발생했다.

따라서 월성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 건물 필터룸과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다.

현재까지 파악된 발전소 내부 누설량은 약 265kg이다.

월성 2호기는 지난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외부로는 누출되지는 않았다“며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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