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틈', 아이폰17 전 제품군 전시…"현대미술도 감상"

LG유플러스가 아이폰17 시리즈 전 라인업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팝업 전시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진행한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7' 시리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팝업 전시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이하 틈)에서 진행한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아이폰을 나답게 U+로 남다르게'를 주제로 아이폰17 시리즈의 오렌지 색상을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틈 1층에는 아이폰17 시리즈 전체 모델과 애플워치 시리즈11·울트라3·SE3, 에어팟 프로3가 전시돼 있다. 국내 통신사 플래그십 매장 중 휴대폰 외 디바이스까지 모두 선보인 곳은 틈이 유일하다. 에어팟 프로3로 현대 미술가 차민영 작가의 작품을 감상한 후, '선라이즈 칵테일바'에서 칵테일과 전용 티코스터를 받을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아이폰17 출시를 기념해 틈에서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틈을 통해 MZ세대가 제품은 물론 전시 작품까지 함께 즐기며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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