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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4 잔다르크 김인서=김시운 "악마를 보았다 김옥빈 도플갱어, 최민식과 베드신" /사진=아레나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응답하라1994에 까메오로 등장한 잔다르크 여선배 김인서(김시운)가 화제다.
김인서는 23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 11회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가지 방법'에서 해태(손호준 분)의 잔다르크 여선배로 깜짝 출연했다.
김인서는 늘씬하고 몸매 좋고 예쁜 여자 선배로 등장해 해태를 흥분하게 만들고 술에 취한채 해태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끝내 해태를 당황하게 만드는 황당한 여선배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했다.
김인서는 과거 '김시운'에서 현재 김인서로 개명했으며 영화 '애자', '악마를 보았다' 등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악마를 보았다'에서는 최민식과 베드신 연기를 선보여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김옥빈 도플갱어', '김옥빈 닮은꼴' 등으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을 통해 응답하라1994 잔다르크 여선배 김인서(김시운)를 본 누리꾼들은 "김인서 응사와 무슨 인연이길래 까메오 출연을 했을까? 몸매 진짜 좋던데~", "해태 때문에 웃겨 죽을뻔했다 ㅋㅋ 해태 바지 ㅋㅋ 해태 팬티 ㅋㅋ 진짜 웃겼다", "김인서가 김시운이었구나... 이름 바꾼거였네. 찾아보니 '악마를 보았다'에서 너무 센 역할 맡아서 그게 부담돼서 이름 바꿨다던데... 앞으로 흥하길!", "역시 응답하라1994가 대세는 대세구나... 응사만 나왔다 하면 무조건 검색어1위! 지금 김인서, 김시운, 응답하라1994 잔다르크 모두 검색어에 떴네", "김인서가 누구지? 김옥빈이랑 진짜 닮았네", "김인서, 옛날에 악마를 보았다에서 세정 역할 맡았던 김시운 아닌가? 그 때 최민식이랑 베드신 찍었었는데"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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