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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현장리뷰] '박동진 멀티골' 김포, 인천 원정서 2-1 승리...2연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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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김포FC가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포는 2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에서 인천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포는 2연승에 성공했다.

홈팀 인천은 민성준, 이주용, 델브리지, 김건희, 이상기, 바로우, 정원진, 김건웅, 제르소, 박승호, 무고사가 출격했다. 벤치에 이범수, 임형진, 김성민, 김도혁, 김보섭, 신진호, 박호민이 대기했다.

원정팀 김포는 손정현, 박경록, 채프먼, 이찬형, 윤재운, 이상민, 최재훈, 김민식, 박동진, 조성준, 플라나가 선발 출전했다. 대기 명단에 윤보상, 김종민, 장부성, 김민우, 디자우마, 제갈재민, 김결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인천이 몰아쳤다. 전반 6분 바로우가 델브리지의 롱패스를 받아 질주한 뒤 문전에서 패스를 내줬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0분 제르소가 바로우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김포 수비진에 막혔다.


인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주용이 제르소와 패스를 주고 받은 뒤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으나 막혔고, 이어진 세컨드볼을 박승호가 헤더로 이어갔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16분 정원진의 중거리 슈팅은 손정현 정면으로 향했다.


인천이 점유율을 높이며 빈틈을 노렸다. 김포는 강력한 압박으로 대응했다. 전반 35분 무고사의 패스 미스 이후 플라나 슈팅했지만 이주용이 막았다. 전반 41분 제르소가 박승호의 전진 패스를 잡아 슈팅했으나 막혔다. 전반전은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포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분 이주용의 패스 미스를 박동진이 가로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인천 골망을 갈랐다. 김포의 기세가 살아났다. 후반 4분 플라나가 슈팅을 때렸으나 민성준 정면이었다.


인천도 반격했다. 후반 8분 무고사가 기습적인 헤더를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9분 김건웅의 중거리도 무산됐다. 후반 10분 박승호의 슈팅도 힘이 덜 실렸다. 공격이 풀리지 않자 인천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1분 바로우 대신 김성민이 들어갔다.


오히려 김포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반 18분 박동진이 윤재운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인천은 실점 이후에도 패스 미스가 반복되며 김포에 기회를 내줬다. 후반 30분 김포는 김결과 제갈재민을 투입하며 에너지를 더했다.

인천이 추격골을 만들었다.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포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무고사가 헤더로 연결하며 득점했다. 경기 막바지 인천이 몰아쳤으나 김포가 잘 버텼다. 후반 추가 시간 9분 무고사가 시도한 회심의 슈팅도 막혔다. 김포의 2-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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