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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간밤 드론·미사일 공습…우크라이나인 3인 사망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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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런스키 "러시아 제재는 생명 구해"
주거지역·민간 기업까지 피해

우크라이나 건물이 러시아 마시알 공격으로 손상된 모습./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건물이 러시아 마시알 공격으로 손상된 모습./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김도연 기자 = 러시아가 지난밤 우크라이나에 드론과 미사일 공습을 강행해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20일 오전 (현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러시아가 순항·탄도 미사일 40발과 드론 약 580대로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드니프로, 미콜라이우, 체르니히우, 자포리자, 폴타바, 키이우, 오데사, 수미, 하르키우 등지의 기반 시설과 주거지역, 민간 기업 등이 공습받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드니프로에서는 집속탄을 장착한 미사일이 아파트 건물을 직접 타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간밤 공습에 따른 사망자가 3명, 부상자가 수십 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러시아에 대한 모든 제재는 생명을 구한다"며 국제사회에 우크라이나 방공 지원과 대러시아 제재 강화를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역 당국자들을 인용해 드니프로에서 1명이 사망하고 최소 26명이 다쳤으며, 체르니히우와 흐멜니츠키 지역에서 두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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