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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신승훈과 오랜 인연 …"군대 상병 시절, '날 찾는다'며 연락" (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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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준일이 신승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신승훈 편으로 꾸며졌다. 데이브레이크, 정준일, 임한별, 허각, 손이지유, 안신애, 유채훈, 정승원, YOUNG POSSE, 조째즈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일은 신승훈에 대해 "종종 연락하고 전화도 자주 한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상병일 때 당시 매니저 통해서 연락이 왔다. '신승훈 선배님이 널 찾는다'더라. 그런데 휴가 나와서 노느라고 깜빡 연락을 못 드렸다.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다. 선배님이 '나 신승훈인데, 신승훈이 전화할 줄 몰랐지?'라고 3인칭으로 말하셨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선배님이 전화를 한 번 하면 말씀이 굉장히 길다. 무조건 한 시간 이상이다"고 말했다.

안신애는 "저녁 식사 차려 놓고 전화를 받았는데 차갑게 식었다. 국물이 졸아 있었다"고 증언했고, 이원석은 "그럴 수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정준일 역시 "최근 몇번 전화가 왔는데 일부러 안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녹화를 앞둔 신승훈의 반응도 전했다. 정준일은 "어제 그제 전화를 받았다. '너무 훌륭한 후배들이 내가 한다니까 다 나온다'고 했다면서 굉장히 흥분하고 격앙돼 있으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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