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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의혹’ 尹 소환 통보에... 정청래 “외환죄가 더 무겁다”

조선일보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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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1인1표 시대 정당 개혁안 발표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0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키로 한 데 대해 “내란죄보다 외환죄가 더 무겁다”고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죄는 사형 또는 무기밖에 없어 외환죄를 더해도 형량은 같겠지만 역사 정의 차원에서 보다 철저하게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특검이 아직 손을 안 댄 데가 두 가지 있다”며 “외환죄와 검찰에 대한 수사는 아직 시작도 못 했다”고 했다. 정 대표는 “특검 기간도 연장되고 수사 인원도 증원됐으니 더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죄는 남김없이 캐서 철저하게 단죄해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후 새로 추가로 올린 페북글에서 “곧 1인1표 시대, 당원이 주인인 정당개혁안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그는 ‘당원주권정당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금만 기다려주시라”며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창당 70주년의 민주당이 더 좋은 민주주의를 향한 100년 정당의 꿈을 이루어내겠다”고 했다.

앞서 정 대표는 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당원주권정당, 전당원투표제 상설화, 당원주권위원회 신설, 당원교육 강화, 당원 포상제 확대, 등을 공약했다. 민주당은 일반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높여 대의원과 같게 ‘1대1’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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