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오세훈 "이재명 정부, 청년에겐 빚만 남긴다"

아주경제 홍승우 기자
원문보기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의날을 맞아 이재명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2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온 나라가 채무로 허덕이는데 정부는 전 국민 현금 살포에만 몰두하고 지방정부손목까지 비틀고 있다"며 "청년에게 빚만 남기고 기회는 빼앗는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막무가내 돈 풀기로 적자성 채무가 폭증했고, 내년 국가채무가 1400조원을 넘어선다. 나랏빚 이자만 34조원 이상을 내야 한다"며 "DSR 3단계로 제도권 금융에서 밀어내고, 노란봉투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도 막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재정 운용 성과를 언급하며 "지난 4년 동안 서울시 채무를 5962억원 줄였다"며 "건전 재정을 토대로 주택·일자리·교육에 투자해 미래 세대에 희망을 물려주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청년들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겠다"며 "(서울을) 청년성장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홍승우 기자 hongscoop@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원훈 신인상 수상
    김원훈 신인상 수상
  2. 2백악관 황금열쇠
    백악관 황금열쇠
  3. 3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4. 4서강준 연기대상
    서강준 연기대상
  5. 5쿠팡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