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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월스트리트, 美 금리 큰 폭 인하에 베팅

파이낸셜뉴스 윤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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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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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이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전망하는 것 보다 더 큰폭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LSEG의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4%인 금리가 내년말이면 3% 아래로 떨어지는 것에 베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지난 5월 투자자들과 연준의 관리 대부분이 당시 예상했던 3.5%대 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연준은 지난 17일 이틀간 진행된 통화정책 회의를 마친 후 금리 0.25%p 인하를 발표하면서 4~4.25%로 낮아졌다.

최신 ‘점도표’는 내년말 3.4%를 점치고 있다.

투자자들은 증시 활기 속에 침체 우려 발생 우려 없이 금리가 큰 폭으로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내릴 이유로 미국 경제성장률과 월간 신규 고용 상승 둔화 속에 실업률이 오르고 있는 점을 예로 들고 있다.

또 우려됐던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아직 뚜렷하지 않고 서비스 비용 상승폭이 작아지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는 점도 언급하고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 신중한 전망을 하면서 큰 기대로 인한 실망도 경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금리 인하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츠의 고정자산 포트폴리오 매니저 에드 알후세이니는 연준 관리들은 보수적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시장이 들떠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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