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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아마존 뮤직과 오프라인 팝업…K팝 걸그룹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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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아마존 뮤직과 협업한 오프라인 팝업을 개최했다. 미국 7개 도시 공연 완판에 이어 글로벌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1일, 1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애틀에서 아마존 뮤직(Amazon Music)과 함께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두 도시 총합 1700명 넘는 사람들이 찾았고, 개장 전부터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아마존 뮤직은 미국 음악시장에서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함께 3대 음원 스트리밍 창구로 꼽힌다. 현지의 대형 플랫폼이 처음으로 선택한 K-팝 걸그룹 파트너가 르세라핌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르세라핌은 상품 기획과 디자인 등 팝업 전반을 아마존 뮤직과 함께했다. 의류, 모자, 키링, 가방, 슬로건, 부채 등 다양한 제품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가장 인기 상품인 티셔츠는 빠르게 동이 났다. 또한 아마존의 'Just Walk Out' 기술(AI 기반 자동 재고 추적 및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팝업을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이번 팝업은 현재 진행 중인 북미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의 일환이다.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등 7개 도시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모두 매진됐다.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인 르세라핌은 21일 라스베이거스, 24일 멕시코 시티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쏘스뮤직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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