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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쌀ㆍ달걀값 ‘고공행진’⋯사과ㆍ배는 가격 하락 [물가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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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마트의 신선식품 매대.

한 대형마트의 신선식품 매대.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쌀과 달걀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사과·배 등은 평년보다 내렸다. 추석 시기와 기후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이하 동일) 쌀(20kg) 가격은 6만3631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2%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평년과 비교하면 20.14% 비싸다.

이달 들어 쌀 가격은 20kg 기준 심리적 저항선인 6만 원 돌파 후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주 쌀 가격 역시 15일 6만1398원에서 꾸준히 올랐다. 잦은 비로 수확이 늦어지고, 지난해 쌀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배추(1포기) 가격은 6375원으로 전년 대비 23.23%, 평년 대비 20.26% 낮다. 이번주 추이는 15일 6336원에서 지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18일 소폭 올랐다.

올해 무더위와 폭우 등으로 인해 ‘금(金)수박’이라는 별명이 붙은 여름 대표 과일 수박(1개)은 3만1120원으로 아직 3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년보다 9.93%, 평년보다 19.57% 높은 가격이다.

사과(홍로·10개) 가격은 2만6050원으로 전년 대비 4.49% 높고, 평년과 비교하면 8.95% 낮다.


배(신고·19개) 가격은 2만5931원으로 전년(-18.28%)과 평년(-17.96%) 대비 모두 낮은 수준으로 형성됐다. 다만, 이번주는 15일 2만2673원에서 소폭이지만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사과와 배 가격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편인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추석이 늦어 성수기를 앞두고 집중 출하가 이뤄져 수월하게 유통되고 있다.

금주 돼지고기 삼겹살(100g) 평균 가격은 2805원으로 전년보다 3.66%, 평년보다 5.06% 올랐다.


소고기 등심(100g) 이번주 평균 가격은 1만1768원으로 전년 대비 11.80% 올랐고, 평년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닭고기(육계 1kg) 금주 평균 가격은 5936원으로 전년과는 비슷한 수준이고, 평년과 비교하면 5.51% 올랐다.

달걀(특란 10구)의 이번주 평균 가격은 3822원으로 전년 대비 10.85%, 평년 대비 8.83% 올라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축산물 가격은 추석 성수기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달걀의 경우 폭염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산란계 고령화와 공급부족 지속까지 맞물려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투데이/연희진 기자 (toy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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