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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메시 제쳤어"…'역대급' 평가 나왔다→ "MLS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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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라는 평가가 나왔다.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메시를 제치고 MLS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등극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했다. LAFC는 손흥민을 품기 위해 2,600만 달러(약 362억 원)를 내밀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다. 지난 2월 에마뉘엘 라테 라트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발생한 1,650만 파운드(약 311억 원)를 넘었다.

'비인스포츠'는 "MLS가 역사적인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손흥민이 메시를 제치고 인기와 유니폼 판매에서 앞섰다"라며 "LAFC의 손흥민 영입은 MLS에 혁신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전례 없는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단 2주 만에 손흥민의 7번 유니폼은 리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이 됐다. 메시를 능가했다"라며 "LAFC 단장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합류는 가레스 베일이 이적했을 때의 임팩트를 다섯 배로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손흥민의 합류는 스포츠를 훨씬 넘어선다. 타이거 서포터스 그룹의 조쉬 리는 손흥민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일 거라고 말했다. 그 영향력은 이미 오타니 쇼헤이의 다저스 합류와 비교될 정도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미국에서 가장 큰 한국 커뮤니티가 있는 LA는 손흥민을 상징으로 받아들였다. 샌디에이고와 데뷔전은 매진됐다. 티켓 가격은 200달러(약 28만 원) 이상으로 상승해 구단 평균 가격의 두 배에 달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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