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한-이란 외교장관 통화 "긴밀 소통하자"..유엔서도 만남 추진

파이낸셜뉴스 김학재
원문보기
조현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부 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아락치 장관은 "양국이 그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고, 조 장관도 이에 공감을 표명하면서 "양측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양국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표결이 예정된 대 이란 제재 복원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가운데, 조 장관은 한국이 이달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안보리 결의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 왔음을 설명하는 한편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의 창이 여전히 열려 있어 모든 관련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외교적 해결 노력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장관은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 등 계기에 양국 관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양자 간 만남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공양미 기도
    신민아 김우빈 공양미 기도
  2. 2해수부 장관 후임
    해수부 장관 후임
  3. 3성탄절 인파 관리
    성탄절 인파 관리
  4. 4조세호 조폭 논란
    조세호 조폭 논란
  5. 5삼성 반도체 투자 리스크
    삼성 반도체 투자 리스크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