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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외교장관 통화 "긴밀 소통하자"..유엔서도 만남 추진

파이낸셜뉴스 김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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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부 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아락치 장관은 "양국이 그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고, 조 장관도 이에 공감을 표명하면서 "양측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양국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표결이 예정된 대 이란 제재 복원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가운데, 조 장관은 한국이 이달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안보리 결의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 왔음을 설명하는 한편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의 창이 여전히 열려 있어 모든 관련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외교적 해결 노력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장관은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 등 계기에 양국 관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양자 간 만남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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