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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국 공항 자회사노조 하루 '경고파업'…향후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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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인천과 김포, 제주 등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 1700여명이 19일 하루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추석 연휴 전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국공항노동조합)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4조 2교대 개편 등을 요구하는 등의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제주 등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들이 19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사진=민주노총 제공]

인천국제공항과 김포·제주 등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들이 19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사진=민주노총 제공]


인천공항 노동자 중 파업 참여자는 환경미화 550명, 교통 관리 75명, 여객 터미널 운영 61명 등 700여명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166명의 대체 인력을 투입했다.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도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소속 노조원 약 1000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이날 전국 14개 공항에 근무하는 약 2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정부와 공사 측이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 추석 연휴 전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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