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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흥부 조합' 부앙가와 '찰떡 호흡' 보여주는 손흥민, MLS 최고의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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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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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3, LA FC)이 미국 무대에서 완전히 폭발했다. 데뷔 첫 해트트릭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경기 후에는 동료 드니 부앙가와 함께 팬들을 열광시켰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 리그 사커(MLS) 정규리그 34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에서 전반 2분, 16분, 후반 36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LA FC의 4-1 완승을 주도했다.

MLS 합류 두 달 만에 거둔 해트트릭이자, LA FC가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다시 상승세를 타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경기 시작부터 '손흥민-부앙가' 라인은 뜨거웠다. 전반부터 부앙가는 측면에서 끊임없이 뒷공간을 파고들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손흥민은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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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6분에는 부앙가가 직접 오른쪽 측면을 질주해 수비수를 끌어낸 뒤 손흥민에게 완벽한 라스트 패스를 내줬고, 손흥민은 왼발로 침착하게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후 장면은 더 인상적이었다. 공식 인터뷰를 진행하던 손흥민 앞에 부앙가가 난입해 포옹하며 즉석에서 춤을 추자, 주변 취재진과 팬들이 환호했다. 손흥민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세 골 모두 동료들이 도와줬다. 특히 부앙가가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헌신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했다. 승점 3점은 모두의 것"이라며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스티브 체룬돌로 LA FC 감독 역시 "손흥민과 부앙가가 중앙에서 동시에 움직이면 상대 수비는 패닉에 빠진다. 두 선수는 서로를 더 날카롭게 만든다. 오늘 두 사람은 LA FC 공격의 미래를 보여줬다"라며 극찬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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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활약으로 MLS 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 합류 6경기 만에 거둔 개인 타이틀로, 팬들은 벌써 '손흥민-부앙가 듀오'가 남은 시즌을 지배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이 보여준 호흡은 단순한 공격 조합을 넘어 LA FC의 정체성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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