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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2차 추경 증액 SOC 사업 현장 점검…적기 집행 독려

뉴스1 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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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송 2복선화 현장점검… "2028년 개통 차질없이 추진"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24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12.9/뉴스1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24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12.9/뉴스1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기획재정부는 19일 올해1·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2000억 원 증액된 평택-오송 2복선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적기집행을 강조했다.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이날 오후 3시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 인근 공사현장에서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및 현장 관계자들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집행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재정관리관은 "평택-오송 2복선화와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지역경제와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만큼, 적기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구간이 계획대로 2028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사업은 올해 1·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각각 1000억 원씩 증액된 만큼, 집행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기존 왕복 2선(단선 2개) 구간을 왕복 4선(복선 2개)으로 확장하는 국가 기간 교통망 확충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열차 운행이 집중되는 병목구간으로, 그간 선로 용량 부족에 따른 불편이 제기돼 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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