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국제공항 전경(뉴스1 자료) ⓒ News1 DB |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일부 노동자들이 교대제 근무 개편과 임금 인상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19일 대구국제공항 등에 따르면 총파업에는 대구공항 자회사 소속 노동자 112명 중 8%인 9명이 참여했다.
파업 참여자들은 조류 퇴치, 탑승교 운영, 주차, 카트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공항 측은 대체인력을 투입했다.
대구국제공항 관계자는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들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추석 연휴까지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