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돌아갈 곳 없어, 누군가 알아주길"…'씨제스 소속' 유명 아이돌, 결국 '보플2' 파이널 진출 [종합]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그룹 휘브의 2003년생 전이정과 2002년생 김준민이 Mnet '보이스 2 플래닛' 파이널에 진출했다.

18일 방송된 '보이스 2 플래닛'에서는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이 자리에는 스페셜 마스터로 뉴이스트 백호가 등장해 15위 발표 전 힌트를 건넸다. 그는 "경연 후 현장 스타 크리에이터 평가에서 개인 순위 1위를 한 적이 있다. 또 플래닛 캠프에서 2인실, 4인실, 6인실을 모두 지내봤다"고 설명했다.

전이정은 "나인 것 같다"고 말했고, 정상현은 "이정이 형일 수도 있고, 나일 수도 있다"고 반응했다. 잠시 뒤 공개된 15위는 전이정이었다. 백호는 "전이정 참가자는 베네핏이 없었다면 파이널 무대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며 "끝까지 베네핏의 의미를 실감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net

사진=Mnet



그는 "응원해 주신 모든 분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따 봅시다, 준민이 형"이라며 김준민의 결승 진출을 응원했다.

곧이어 김준민은 13위로 이름이 불렸다. 발표 전 백호는 "귀여운 반려동물을 키운다. 그리고 '보이스 2 플래닛'에서 헤어 컬러를 바꾼 적이 있다"고 힌트를 줬다. 무대에 오른 김준민은 "정말 서고 싶었던 파이널 무대에 다시 설 기회를 주신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Mnet

사진=Mnet



백호는 "김준민은 플래닛 캠프에서 단 한 번도 지각하지 않는 성실함으로 눈에 띄었다"며 "파이널 진출은 그동안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회차에서는 김준민과 박동규가 합숙 생활 4개월 동안 한 번도 지각하지 않고 매번 연습생 중 가장 먼저 출석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박동규 또한 초반 순위는 낮았지만 꾸준한 성실함과 태도로 주목받으며 순위를 10계단이나 끌어올려 3차 생존자 발표식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

사진=Mnet



또 지난달 공개된 방송에서는 김준민이 같은 방을 쓰던 다크비 한해리준에게 "여기서 떨어지면 가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할 수 있는 데까지 도전하다가 돌아가서 아무것도 못 한다는 걸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한다"는 속내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