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차지훈 신임 유엔대사 부임…내일 사무총장에 신임장

뉴시스 이윤희
원문보기
18일 뉴욕 입성…외교경험 부재 논란도
[서울=뉴시스]차지훈 신임 주유엔대사. (사진출처: 법무법인 화우) 2025.09.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차지훈 신임 주유엔대사. (사진출처: 법무법인 화우) 2025.09.15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차지훈 신임 주유엔대사가 18일(현지 시간) 부임해 업무를 시작한다.

주유엔대표부에 따르면 차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으로 입국해 오후 중 유엔 본부 사무국에서 의전장을 면담한다.

오는 19일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신임장을 제정하고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유엔대사는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 절차가 없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대로 대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차 대사는 지난 15일 임명됐다.

차 대사의 공식적인 외교무대 데뷔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식회의나 비공개 토의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9월 안보리 의장국을 맡고 있어, 곧바로 회의를 주재할 가능성이 있다.

차 대사 부임은 세계 정상들이 유엔에 집결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23~29일)를 앞두고 이뤄졌다.


차 신임 대사는 1963년생으로 전남 순천 출신이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메리칸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를 받았다.

이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이던 2020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단으로 합류해 무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을 끌어낸 바 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회 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국제인권전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위원회 위원, 법무부 국제투자분쟁 법률자문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및 국제중재인 등을 지냈다. 경기 성남시 고문 변호사를 맡기도 했다.


일각에선 직접적인 외교 업무 경험은 없어 국제외교 무대 수장으로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국제중재, 국제금융 등 국제 이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재·협상 경험이 많은 법조인"이라며 "고도의 국제법 지식과 노련한 협상력을 요하는 유엔 무대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국민의힘 당명 변경
    국민의힘 당명 변경
  2. 2블랙핑크 리사 골든글로브
    블랙핑크 리사 골든글로브
  3. 3김민재 뮌헨 잔류
    김민재 뮌헨 잔류
  4. 4서울 버스 파업 대책
    서울 버스 파업 대책
  5. 5울산 페드링요 영입
    울산 페드링요 영입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