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T 소액결제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피해 고객 수가 기존보다 100명 가까이 늘었고, 누적 피해 금액은 2억원을 넘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KT가 브리핑을 열고 무단 소액결제 사건 관련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며 재차 머리를 숙였습니다.
지난 11일 첫 회견 때 피해자가 278명이라고 했는데, 일주일 만에 362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적 피해 금액은 2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재형 /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한 번 더 사과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5일 이후 추가 피해 발생은 없음을 말씀드리고 근본적인 원인은 민관 합동조사단과 경찰청 수사 결과에 따라서 한 번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피해는 없다고 계속 강조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피해가 또 나오는 건 아닌가, 우려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동안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 IMSI와 국제단말기식별번호 IMEI, 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지만, 이번에 결국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과 금전적 피해 측면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복제폰 생성 문제에 대해서도 연일 부인하고 있습니다.
<손정엽 /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저장되어 있는 인증 키 값이 안전하기 때문에 설령 IMSI(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와 IMEI(국제단말기식별번호)를 알더라도 불법 복제폰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KT는 네트워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비정상적인 소액결제 유형 차단과 유형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 2천여 개 매장을 '안전 안심 전문매장'으로 전환하고, 금융 사기 피해를 보상하는 KT 안전안심보험을 3년간 무료로 제공합니다.
KT는 추가적인 피해를 막아내고 있고,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면 100% 보상하겠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계속 나와,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라앉기까진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영상편집 나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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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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