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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 통화…"한국, 두 국가 해법 지지"

머니투데이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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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가자 로이터=뉴스1) 양은하 기자 =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으로 인해 북부 가자지구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이스라엘군의 명령에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 09. 18.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가자 로이터=뉴스1) 양은하 기자 =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으로 인해 북부 가자지구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이스라엘군의 명령에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 09. 18.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조현 외교부 장관이 바르센 아가베키안 샤힌 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한국 정부는 두 국가 해법을 일관되게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최근 가자지구에서의 공세 강화로 인해 이미 심각한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휴전 및 인도적 상황 개선을 희망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는 가자지구 사태 피해 민간인들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두 국가 해법을 일관되게 지지하고 있다"라며 "정착촌 건설 등 두 국가 해법을 저해하는 모든 조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아가베키안 장관은 한국의 지원과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두 장관은 다양한 계기에 양자 관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독립된 국가로 공존하며 평화롭게 갈등을 해소하자는 방안이다. 최근 유엔총회에서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등 다수 국가가 이를 공식 지지하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선언에 동참했다. 반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결의안에 반대하며 이행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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