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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NH證, 공모채 발행 또 흥행…모집액 9배 이상 모아

이데일리 이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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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8일 2000억 회사채 수요예측
언더발행 성공…3년물 -4bp·5년물 -5bp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9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진행한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99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3년물 1조100억원, 5년물 9800억원이다. 당초 설정한 모집액은 3년물과 5년물 각각 1000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한도를 열어뒀다. 금리 수준은 3년물 마이너스(-) 4bp(1bp=0.01%포인트), 5년물 –9bp에 결정됐다.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 유안타증권, SK증권, 대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NH투자증권은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평금리에 -30bp~30bp를 가산한 수준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공모채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에 우선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업평가(034950)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는 NH투자증권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5000억원, 4월 4000억원, 7월 3000억원 등 세 차례 공모채를 발행해 총 1조2000억원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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