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새벽 작업하던 50대 환경미화원 쓰레기 수거차와 전봇대 사이 끼여 숨져

세계일보
원문보기
서울 강서구에서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차와 전봇대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20분쯤 강서구 화곡동에서 쓰레기 수거차 후미에 올라탄 채 이동하던 50대 남성 환경미화원 A씨가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쓰레기 수거차가 마주 오던 차를 피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A씨가 전봇대와 수거차에 끼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미화원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쓰레기 수거차를 운전한 5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소진영 기자 sole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