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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美금리인하에도 '매파' 메시지에 7.7원↑…1,387.8원 마감

연합뉴스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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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달러 (PG)[양온하 제작] 일러스트

강 달러 (PG)
[양온하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8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후 1,380원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7.7원 오른 1,387.8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380.0원으로 출발한 직후 상승세로 전환한 뒤 마감 직전 1,388.8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연 4.00∼4.2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지난해 12월 0.25%p 인하 뒤 9개월 만의 하향 조정이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빅컷'(0.50%p 인하)에 관한 광범위한 지지가 없었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으로 해석되며 달러 강세 요인이 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55% 오른 97.256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95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13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68% 오른 147.48엔이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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