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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청년 고통 덜고 미래 희망 키우는 정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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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년들이 고통과 불안을 덜고,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청년 문제 해결 없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장기간 누적된 경제·사회적 문제들이 악화되면서 빚어진 구조적 위기 문제"라며 "이런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단기 처방을 통해 정책의 효능감을 높이고 구조적 문제점들을 해결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세 지원 확대와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같은 미시정책을 추진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청년의 삶 전반을 포괄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스퀘어에서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를 열고 청년창업인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KTV]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스퀘어에서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를 열고 청년창업인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KTV]


앞서 이 대통령은 회의 시작 전 이주형·최지원 청년담당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두 청년담당관은 스펙 없는 블라인드 공개 채용을 거쳐 지난달 19일 임용됐다.


이 대통령은 "기대가 크다"며 "치열하게 오늘을 살면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참신한 정책들을 청년의 입장에서 많이 발굴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주형 청년담당관은 "국민 주권 정부의 청년 정책은 달라야 한다"면서 "청년에게 스스로 살아남아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자는 공동체의 가치를 중심에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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