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없는 음악회 공연' |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지역 장애 예술인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작품 전시와 공연 무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무주태권도원 내 국립태권도박물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경계 없는 예술' 전시회를 연다.
전라북도장애인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들의 삶과 세계관을 조명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앞서 재단은 '장애인 앙상블 연주단 느루걸음'과 함께 지난 주말 경계 없는 음악회를 개최해 '세비야의 이발사' 등 오페라와 앙상블 곡을 들려줘 호응을 얻었다.
김중헌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문화 및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 장애 예술인들이 전시와 공연 등으로 역량을 발휘하도록 앞으로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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