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기를 겪던 부산 아파트 시장이 최근 분양 열기와 매매 거래 증가에 힘입어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청약 경쟁률은 물론 실거래 건수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반등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분양된 주요 단지들은 수천 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7월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에서 분양한 '르엘리버파크센텀'은 총 1,961가구 모집에 9,150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전용 84㎡ 타입은 무려 116.4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대우건설이 8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남천구의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720가구 모집에 1만6,289명이 몰리며 평균 22.62대 1, 최고 349.17대 1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부산 민간 아파트 분양시장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자 최다 청약 건수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매매 시장도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부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471건으로 1분기 거래량(5,872건) 대비 44.2% 급증했다. 이는 202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8천 건을 넘어선 수치다.
신고가 거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사직 하늘채리센티아'가 대표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B 타입은 올해 8월 7억 2,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올해 4월 같은 타입이 5억원대 초반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수억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업계는 이러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또한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내 집 마련 수요와 갈아타기 수요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시장 회복세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관망하던 실수요자들이 최근 시장에 재진입하고 있다"며 "분양가 수준이 합리적이고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은 청약 경쟁이 계속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공급하는'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건설은 9월 중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동 일원 사직 1-6지구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0~121㎡ 총 1,068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사직초, 온천중, 사직고 등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에 명문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또한 홈플러스와 역전상권, 사직야구장, 세미산 등 대형 편의시설과 여가시설이 가까워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풍부한 녹지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또한 현대건설에서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언스 홈"이 적용돼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여건 또한 뛰어나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아시아드대로, 충렬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과 지하철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단지는 사직동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R114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포함해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77개월('19년 4월~'25년 8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어,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