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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정진석 전 비서실장 첫 소환…계엄 국무회의 등 참고인 신분

뉴시스 최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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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해제 국무회의 전 尹 만나
PC 폐기 또는 파쇄 지시 의혹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했다. 2월 6일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청문회)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5.02.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했다. 2월 6일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청문회)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5.02.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고재은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전 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정 전 실장이 내란 특검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 전 실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 전 용산 대통령실에 소집됐다. 그는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정 전 실장은 계엄 해제 국무회의가 열리기 전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에 머물던 윤 전 대통령을 찾아가 만나기도 했다.

정 전 실장은 계엄 이후 관련 증거를 없애고자 대통령실 공용 PC에 저장된 기록 및 공용 서류를 일괄 폐기 또는 파쇄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도 당한 상태다.

특검은 정 전 실장을 상대로 계엄 국무회의 정황과 계엄 관련 증거 폐기를 지시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je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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