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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노동자 총파업 예고에 '비상대응체제' 가동

뉴시스 홍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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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항노동자연대, 4조2교대 개편 등 요구
공사, 파업 대비 전국공항 모·자회사 합동 점검
필수유지인원·자회사 대체인력 투입 공백 최소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국공항노동자연대(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국공항노동조합)가 12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투쟁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2025 단체교섭 전개, 즉각적인 교대제 개편 및 인력충원, 낙찰률 100% 적용, 결원정산 폐지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5.08.1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국공항노동자연대(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국공항노동조합)가 12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투쟁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2025 단체교섭 전개, 즉각적인 교대제 개편 및 인력충원, 낙찰률 100% 적용, 결원정산 폐지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5.08.1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9일 자회사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전국공항 정상운영과 공항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국공항노동조합)는 4조2교대 개편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들 파업시 추석 황금연휴기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항운영사들은 가동인력을 최대화 할 전망이다.

공사는 지난 11일부터 자회사 파업에 대비해 전국공항 모·자회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본사에 상황관리반을 설치해 전국공항 운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조의 파업시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사전에 확보한 필수유지업무 인원과 자회사 내·외부 대체인력을 투입해 현장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공기 운항 안전성 확보와 정상적인 공항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공항이용객들께서는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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