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트럼프 정부 첫 금리 인하…"관세 영향 누적될 것"

연합뉴스TV 정호윤
원문보기


[앵커]

미국 기준금리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려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큰 폭의 인하는 없었고 관세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풀지 못한 숙제로 남겼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연 4.00~4.25% 수준으로 낮아졌고 한미간 금리 차도 상단 기준 1.75%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금리 인하로 지난해 12월 이후 다섯 차례 연속 이어졌던 금리 동결 행진도 멈췄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우리의 목표를 지지하고 위험의 균형 변화에 비춰 오늘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경제 활동의 성장이 올해 상반기에 완화됐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다소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종전 1.4%에서 1.6%로 조금 높여 잡았습니다.

연준은 올해 추가로 두 번 더 금리인하를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임명해 이번 회의에 처음 참석한 스티븐 마이런 이사만이 금리를 두 단계 내리는 '빅컷'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반면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 효과가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중 지속해서 누적될 것으로 본다"며 신중론을 유지했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높은 관세가 일부 상품 부문에서 가격을 끌어올리기 시작했지만,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영향은 지켜봐야 합니다."

미국 기준금리는 아홉 달 만에 인하 사이클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관세정책 여파를 두고 연준 내부에서도 견해가 갈리면서 향후 통화정책에서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취재 이현경]

[영상편집 김미정]

#관세 #트럼프 #연방준비제도 #제롬_파월 #연준 #기준금리 #스몰컷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윤(ikarus@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병도 이재명 정부
    한병도 이재명 정부
  2. 2강선우 1억 의혹
    강선우 1억 의혹
  3. 3정건주 미우새 합류
    정건주 미우새 합류
  4. 4장우진 린스둥 결승
    장우진 린스둥 결승
  5. 5그린란드 군 배치
    그린란드 군 배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