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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부합한 9월 FOMC…"올해 국내증시는 지난해와 다르다"-키움

머니투데이 김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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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지난 6월 25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공개회의에서 리사 쿡 이사(오른쪽)가 제롬 파월 의장과 대화하는 모습. 2025.08.27. /사진=권성근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지난 6월 25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공개회의에서 리사 쿡 이사(오른쪽)가 제롬 파월 의장과 대화하는 모습. 2025.08.27. /사진=권성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 인하에 나선 가운데 키움증권은 올해 국내증시가 지난해와 달리 미국증시와 탈동조화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17일(현지시각) 미 연준은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p) 인하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 회견 중 일부 매파적인 발언으로 미국 증시가 일시적으로 출렁이기도 했으나 전반적인 발언은 현재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50bp 인하 전망을 훼손하지 않아 낙폭을 만회했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점도표와 경제전망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있었다"며 "점도표 상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을 기존 3.875%에서 3.625%로 하향하며 연내 추가 50bp 인하를 시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전망 측면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1.4%에서 1.6%로 상향했다"며 "동시에 내년 성장률을 상향했고 실업률을 하향한 것은 이번 금리인하가 경기 하방 리스크를 방지하는 보험적 성격임을 유추할 수 있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보험성 금리인하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까지도 주식시장 방향성은 위로 잡고 갈 필요가 있다"며 "올해는 외국인 순매수, 상법개정안 통과 조합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미뤄보아 작년과 같은 미국 증시와 탈동조화 또는 코스피 소외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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