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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우닝 걔’ 우즈, 축구 유학→세븐틴과 동기 될 뻔 “오디션 50번 떨어져” (‘라스’)[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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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우즈가 데뷔 전 박진영을 만났다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유죄 인간 모음.ZIP’ 특집으로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출연한 가운데 우즈가 가수가 된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우즈는 “오디션에 미친 적이 있었다고?”는 물음에 “저는 어렸을 때 가수도 하고 싶었고 축구도 하고 싶었는데 뛰어노는 게 더 많다보니까 축구가 좋은 줄 알았다.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브라질에 축구 유학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다보니까 그 안에서 제가 잘하는 부류가 아니다보니까 가수가 너무 하고 싶어서 일단 한국에 있어야 하니까 한국에서 축구를 배우고 싶다고 설득하고. 손흥민 선수 아버지가 하시는 축구 교실에 신청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렇게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우즈는 부모님께 가수가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뒤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고. 그는 SM에서 열린 공개 오디션을 시작으로 연습생 모집 공고가 올라올 때마다 신청서 넣고 오디션을 봤고 무려 40~50번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수많은 오디션 끝에 우즈는 과거 티아라, 다비치 소속사에 합격했다고. 그는 “연습생을 하다가 플레디스 소속사 오디션도 봤다. 그때 YG랑 두 개 붙었고 제가 YG로 갔는데 만약 플레디스 갔으면 세븐틴과 연습생 동기였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우즈는 김구라를 향해 “‘예능인력소’ 기억나시냐”라고 물었다. 김구라가 “내가 얘기하기 싫은 필모 중 하나”라고 하자 우즈는 “그때도 말씀드렸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예전 JYP 구사옥 옆에 중국집을 운영하셨다. 연예인들이 회식 장소로 되게 많이 왔다. 그때 우연히 찍은 사진이 있다”라며 박진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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