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LG전자, 50세 이상 희망퇴직 全사업부로 확대

동아일보 박현익 기자
원문보기
美관세 여파, TV-생활가전 부진탓
LG전자가 50세 이상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앞서 TV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사업본부에 한해 실시했던 것을 전체 사업본부로 확대했다.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대 3년 치 연봉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조건으로 내걸고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의사를 받고 있다. 희망퇴직 지원 대상은 50세 이상 또는 저성과 직원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MS사업본부에서 희망퇴직을 실시한 이후 다른 조직에서도 인력 선순환의 필요성을 검토했다”며 “동일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희망자에 한해 희망퇴직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올해 TV 사업이 부진하고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부문 상황도 녹록지 않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 등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 LG전자의 2분기(4∼6월) 매출 및 영업이익은 20조7400억 원과 63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와 46.6% 줄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니엘 뉴진스 퇴출
    다니엘 뉴진스 퇴출
  2. 2우리은행 신한은행 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구
  3. 3맨유 캐릭 임시 감독
    맨유 캐릭 임시 감독
  4. 4짠한형 염경환 순수익
    짠한형 염경환 순수익
  5. 5허웅 송교창 복귀
    허웅 송교창 복귀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