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윤지가 출연했다.
김윤지는 딸과 산책 이후 같은 건물 9층에 사는 시부모님 댁을 찾았다. 비밀번호를 직접 누르고 들어가는 모습에 MC 박수홍이 놀라워하자, 김윤지는 "비밀번호 공유는 기본이고 일상이다. 그래서 아무리 더워도 항상 옷을 갖춰 입고 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김윤지는 시어머니인 국악인 김영임과 옷도 같이 입는다고 고백했다. 김윤지는 "서로 옷을 공유한다. 어머니가 굉장히 힙하시다. 평소 높은 굽이 있는 신발도 신으신다"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시댁에서 냉장고를 열어보는 등 딸처럼 편하게 대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윤지는 "결혼 전 이미 큰엄마, 큰아빠라고 부르고 살았다. 왜 붙어 사는지 알겠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안영미는 "시캉스다 시캉스"라며 웃기도 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인 5살 연상 사업가 최우성 씨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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