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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벼랑 끝’ 피어엑스, ‘빅라+랩터’ 쌍끌이 활약에 3세트 만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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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연달아 1, 2세트를 내주면서 시즌 아웃 직전까지 몰린 피어엑스가 ‘빅라’ 이대광과 ‘랩터’ 전어진의 활약에 힘입어 3세트를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피어엑스는 17일 오후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DK)와 3세트 경기에서 ‘랩터’ 전어진의 나피리와 ‘빅라’ 이대광의 아지르가 협곡을 휘저으며 29분 40초만에 19-5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1-2로 쫓아갔다.

DK가 아지르를 풀자 곧장 아지르를 가져온 피어엑스는 레넥톤과 나피리로 빠르게 상체를 구성한 이후 자야와 라칸으로 조합을 완성했다. DK는 오공과 알리스타, 탈리야 선택 이후 제이스와 미스 포츈으로 다시 한 번 팔이 긴 조합을 구성했다.

초반 분위기는 DK가 좋았다. 레넥톤을 집중적으로 흔들면서 4-2로 앞서 나갔다. 피어엑스는 ‘랩터’ 전어진의 나리피가 전장을 흔들면서 야금야금 성장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아지르를 잡은 빅라도 성장을 거듭했다.

흐름을 탄 피어엑스는 21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주도권 경합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이어서 피어엑스는 내셔남작까지 잡아내면서 3세트를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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