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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부인 “남편, 독살당해…두 나라 실험실이 확인”

헤럴드경제 정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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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니아 나발나야 [AFP]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니아 나발나야 [AFP]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고(故)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가 남편이 독살당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나발나야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두 나라의 실험실에서 남편이 살해됐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독살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시료가 분석됐는지, 사용된 독극물이 무엇인지 등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각 실험실이 독립적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남편 살해에 사용된 독극물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나발나야는 “동료들이 남편의 생체 시료를 확보해 해외로 안전하게 반출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나발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등 러시아 고위층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며 ‘푸틴의 최대 정적’으로 불린 인물이다. 2020년 독극물 중독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으나 회복했고, 이듬해 귀국 직후 체포돼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

수감 중에도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는 등 러시아 정부와 대립하던 그는 지난해 2월 16일 교도소에서 갑작스럽게 숨졌다. 러시아 당국은 ‘자연사’라고 발표했으나, 나발니 측근들은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살해됐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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