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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 대법원장 숙청 실패…‘실패한 숙청’도 탄핵 사유"

뉴스1 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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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공동취재) 2025.5.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공동취재) 2025.5.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최근 여권에서 제기하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정권이 대법원장 숙청을 실패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실패한 계엄'이 탄핵사유인 것처럼 '실패한 숙청'도 탄핵 사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조 대법원장이 대선 직전 한 전 총리 등과 만나 사석에서 ‘이재명 사건은 대법원에서 알아서 처리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정청래 대표 등 당 차원에서 조 대법원장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대법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위 형사 사건과 관련해 한 전 총리와는 물론이고 외부의 누구와도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며 "거론된 나머지 사람들과도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같은 대화 또는 만남을 가진 적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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