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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배우 김혜수가 가슴 노출을 감행한 패션을 선보였다.
김혜수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 34회 청룡영화제 MC로 모습을 드러냈다.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김혜수는 파격적인 가슴 라인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혜수는 시스루 소재의 드레스로 저녁 추위를 한꺼번에 날려 버렸다.김혜수는 1999년부터 14년간 청룡영화제 사회를 맡아 왔다. '청룡의 여인' 김혜수는 지난해 처음 청룡영화제 사회를 맡은 유준상과 2년 연속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세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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