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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이본, '90년대 제니' 맞네…파격 부츠 패션으로 20년 만의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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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990년대 패션계를 대표했던 배우 이본이 20여 년 만에 다시 런웨이에 섰다.

이본은 지난 15일 서울시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패션쇼 오프닝에 빅오션과 함께 블라뱅(BLAHBANG)의 뮤즈 모델로 발탁돼 런웨이에 올랐다.

이날 패션쇼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이본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한 자태와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본은 커다란 꽃을 모티브로 한 드레스에 메탈릭 부츠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정상 디자이너는 "이본은 단순한 모델을 넘어 한국 패션의 역사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본의 참여는 이번 컬렉션이 지향하는 '나이를 초월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1972년생인 이본은 1993년 SBS 공채 탤런트 3기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KBS2 라디오 '이본의 라라랜드'로 복귀한 이본은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이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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