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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우상혁 세계선수권 銀, 매우 자랑스러워…힘껏 응원"

뉴스1 한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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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큰 용기와 희망 선사"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딴 우상혁이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딴 우상혁이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4위에 오르며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던 우 선수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 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 개 이상 메달을 획득하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며 "어린 시절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신체적 제약을 안고 있으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한계를 뛰어넘었다. 우 선수의 도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7 베이징 세계 선수권 대회, 그리고 2028 LA 올림픽을 앞두고 있다"며 "우 선수의 모든 여정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우 선수는 전날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넘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개인 두 번째 세계 실외 육상선수권 메달이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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