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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외국인에게 한국 '핫플레이스' 소개한다…두 번째 '비로컬'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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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비로컬 캠페인 〈자료 네이버〉

네이버 지도 비로컬 캠페인 〈자료 네이버〉


네이버가 지도 서비스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핫플레이스'를 편리하게 탐색하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비로컬(BE LOCA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15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된다.

네이버는 비로컬 캠페인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로컬 문화를 잘 경험하도록 네이버 지도에서 음식점, 카페, 쇼핑, 복합문화공간 등 장소를 소개한다.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언어를 외국어로 설정한 이용자라면 앱 상단의 '비로컬' 탭에서 볼 수 있다. 트렌디한 장소 탐색에 관심이 높은 젊은 한국 이용자가 가장 많이 저장한 장소와 함께 지역 맛집, 백년가게 등 방문하기 좋은 곳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4월 명동, 성수, 이태원, 한남동 등 서울 인기 지역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첫 번째 비로컬 캠페인을 진행했다. 네이버와 관광공사는 이번에 두 번째 비로컬 캠페인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에서 소개되는 음식점, 카페, 문화공간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함께 고속버스나 렌터카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뿐만 아니라 연내 국제 행사가 개최되는 부산광역시, 경북 경주시로 지역을 확대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락 네이버 부문장은 “네이버 지도는 국내 최대 수준 장소 정보와 생생한 방문자 리뷰가 집약된 플랫폼으로 앱 하나만으로 한국의 트렌디한 로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면서 “비로컬 캠페인으로 외국인 사용자가 유명 관광지 뿐만 아니라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액티비티까지 살펴보며 국내 여행을 즐기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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