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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양표지자검사 조기 마감 따른 추가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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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영 2일 만에 400명 조기 마감
10월 1일부터 전화 예약 시작…10월 20일부터 검사 재개


당진시보건소가 종양(암)표지자검사 시범 사업을 운영했다. /당진시

당진시보건소가 종양(암)표지자검사 시범 사업을 운영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조기 마감된 종양(암)표지자검사 시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50세 이상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검사비의 60%를 시비로 지원하는 형태로 지난 1, 2일 양일간 운영됐다.

신청 첫날부터 하루 300명 이상 몰려 준비된 인원이 단기간에 모두 마감되면서 시민들의 암 예방·조기 진단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당초 사업이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었으나 조기 종료로 확대 요구가 이어졌고 당진시는 오는 10월부터 추가 예산을 투입해 검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초기 혼잡 상황을 고려해 오는 10월 20일부터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검사 희망 시민은 10월 1일부터 당진시보건소 임상병리실을 통해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종양표지자검사는 확진 검사가 아니며 보조적 검사에 해당한다.

따라서 검사 결과 수치가 낮더라도 암이 존재할 수 있고 반대로 수치가 높더라도 반드시 암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다.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 영상 검사나 조직검사 등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암 조기 진단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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