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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차세대 워크스페이스 보안, 멘로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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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 보안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멘로시큐리티(Menlo Security)가 한국 시장에서 AI 기반 차세대 워크스페이스 보안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총판 파트너십을 맺은 위덱스정보기술(이하 위덱스)과 함께 AI와 제로 트러스트 철학을 중심으로 한 보안 혁신을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멘로시큐리티의 HEATShield AI와 보티로의 데이터 탐지 및 대응(CDR) 솔루션은 전통적 규칙 기반 보안 모델을 넘어, AI가 실시간으로 학습·적응하여 데이터 손실 방지(DLP)와 데이터 마스킹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정교한 피싱 공격, 변종 악성코드, 랜섬웨어, 민감 데이터 유출 시도까지 폭넓게 탐지·차단할 수 있으며, 보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브라우저 보안 (Cloud-Browser Isolation)

웹 브라우저 환경과 실제 인터넷 콘텐츠를 클라우드에서 완전히 분리하여 악성코드, 랜섬웨어, 피싱 위협을 원천 차단한다. 사용자는 기존과 동일한 웹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제로데이 공격까지 무력화된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 (Zero Trust Access)

사용자의 모든 애플리케이션 접근을 철저히 검증하며, 데이터 업·다운로드, 복사·붙여넣기 등 세밀한 행위 단위까지 통제한다. 이를 통해 내부자 위협 차단, 데이터 유출 방지, 규제 준수 강화가 가능하다.

SaaS 및 클라우드 최적화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 줌 등 주요 SaaS 및 협업 툴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파일 다운로드, 피싱 링크 클릭, 계정 탈취까지 방어한다. 또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을 보호하여, 기업이 자유로운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 파일 보안 (Votiro CDR & CDR)

문서, PDF, 이미지 등 다양한 파일이 브라우저·이메일·협업 툴·API를 통해 이동할 때 콘텐츠 무해화(CDR)로 악성 요소를 제거하고, CDR로 민감 데이터 유출을 실시간 차단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규제 준수·기밀 유지·데이터 무결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멘로시큐리티와 위덱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내 고객사들이 직면한 보안 과제를 해결하고, AI 주도형 보안 생태계를 국내 시장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특히 금융, 제조, 공공기관 등 보안 규제가 까다로운 산업군에서도, 손쉬운 배포와 관리, 높은 보안 효과를 제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멘로시큐리티 관계자는 “AI는 보안 운영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위덱스와 함께 한국 기업들이 제로 트러스트 환경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차세대 AI 보안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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