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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트웰브' 4억 원 출연료에 입 열었다 "사실과 달라"[공식]

이데일리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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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형식이 4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 다는 것을 부인했다.


17일 박형식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초 보도된 ‘닥터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 배우의 출연료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형식 배우는 맡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형식이 KBS2 드라마 ‘트웰브’에 출연하며 회당 4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품의 제작비가 약 220~230억 원인데 박형식과 마동석의 개런티나 제작비의 34% 비중을 차지한다는 설명이 덧붙여지면서 박형식에 대한 빈응이 이어졌다.

박형식은 지난해에도 또 다른 작품에 회당 5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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