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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 친구 모디, 우크라 구상 지지에 감사"... 관계 복원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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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16일(현지 시간) 통화화며 최근 냉각됐던 양국 관계 복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내 친구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훌륭한 통화를 했다"라며 "그에게 아주 행복한 생일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엄청나게 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13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났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2월13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났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식에 대한 당신의 지지에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도 엑스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내 친구"라고 호칭하며 자신의 75번째 생일 축하에 사의를 표했다. 그는 "나도 당신처럼 인도와 미국의 포괄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향한 당신의 구상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한때 친밀한 관계를 과시했지만, 최근 관세 협상과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유로 인도산 수입품에 총 50%의 관세를 매겼고 모디 총리는 이에 크게 반발해 왔다.

그러나 이날 모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종전 구상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고, 트럼프 대통령도 화답하는 메시지를 내면서 양측이 러시아 원유 및 관세 문제에 일정 부분 접점을 찾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는 미국과 인도 대표단이 무역 협상을 재개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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