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기자] (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영남권 물류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되는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됐다.
9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정책토론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경산)을 비롯해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국민의힘, 울산)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울산시, 경산시가 주관했다.
(제공=경북도)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정책토론회 |
9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정책토론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경산)을 비롯해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국민의힘, 울산)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울산시, 경산시가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제공=경북도)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정책토론회 |
전문가 발제에서는 박기범 경일대 토목공학과 교수가 "경산과 울산 간 물류 유통 확대와 남부권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승준 대구대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는 "내륙의 부품 산업과 연해의 완성차·수출 거점을 연결해 지역 산업 연계성을 높이고 균형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토연구원 고용석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경북연구원, 울산연구원, 경북도와 울산시 관계자,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참여해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최병환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 "직선화된 고속도로 개설은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큰 파급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홍 울산시 건설도로과장은 "울산~경산 고속도로 신설에 맞춰 울산 도심 지하화 사업과 연계한 초광역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조지연 의원은 "이번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남권 물류혁신의 핵심 인프라"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더욱 힘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울산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이동거리가 73㎞에서 50㎞로 23㎞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16분 줄어든다. 이를 통해 연간 1817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과 2만4、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는 대구·경북과 울산을 넘어 영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축"이라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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