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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2조 3717억원 규모 2차 추경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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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이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이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본회의에 앞서 정희택 의원은 '경주시 사업추진력 부재'를, 이경희 의원은 '경주시 외국인 지원·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오상도 의원은 '해안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임활 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과 7건의 동의안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2조 3725억 원 규모의 2차 추경 중 일반회계에서 3000만 원, 특별회계에서 7억 1867만 원을 삭감했다.

정희택, 이경희, 임활, 오상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정희택, 이경희, 임활, 오상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또 경주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고,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동협 의장은 "다음 달 말부터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원활하고 안정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주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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