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페스티벌 황제' 명성 입증할 무대…'부산재즈페스타 2025' 출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부산 바다를 더욱 청량하게 물들인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오는 21일 부산 동구 부산항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시월 부산재즈페스타 2025'(이하 '부산재즈페스타 2025')에 출연해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무대를 펼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부산의 바닷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피크닉형 축제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의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다. 매 공연 탁월한 밴드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여 온 데이브레이크는 '페스티벌계 황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면모로 부산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데이브레이크는 '들었다 놨다'를 포함한 메가 히트곡들로 꾸려진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관객들의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경쾌하고 세련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이 묻어나는 밴드 사운드가 가을 바다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무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세븐 록 프라임 2025',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원 썸머 나잇', '2025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각종 페스티벌을 장악, '페스티벌계 황제'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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